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,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.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KT-KTF 프리미어 리그 (문단 편집) === KT-KTF 프리미어 리그 2004 === [[파일:external/wiki.teamliquid.net/KT_KTF_2004.jpg]] * 기간 : 2004년 9월 8일 ~ 2005년 1월 23일 * 사용 맵 : [[노스탤지아(스타크래프트)|Nostalgia]], [[레퀴엠(스타크래프트)|Requiem]], [[루나(스타크래프트)|Luna]], [[투싼(스타크래프트)|Arizona]] * 인터리그 1차 투어 장소 : 부산 [[BEXCO]]([[MBC GAME]] 주관) * 인터리그 2차 투어 장소 : [[서울시청]] 앞 잔디 광장([[온게임넷]] 주관) * 리그 챔피언쉽 장소 : 광주 [[염주체육관]]([[MBC GAME]] 주관) * 통합 챔피언쉽 장소 : 서울 [[잠실실내체육관]]([[온게임넷]] 주관) * 통합 우승 [[박성준(1986)|박성준]], 통합 준우승 [[박태민]], 통합 3위 [[이윤열]], 통합 4위 [[홍진호]] 2차 대회는 2004년에 개최되어 [[온게임넷]]과 [[MBC GAME]]이 주관했으며 인터리그 1차 투어와 리그 챔피언십은 [[MBC GAME]]에서 단독 중계를 맡았고, 인터리그 2차 투어와 통합 챔피언쉽은 [[온게임넷]]에서 단독 중계를 맡았다. 그런데 문제는 2차 대회에서 [[박성준(1986)|박성준]] VS [[박태민]]의 [[저저전]] 결승이 일어나서 흥행에 실패했다.[* 참고로 이 결승은 [[CYON MSL]]의 저저전 결승전 매치업인 [[조용호(프로게이머)|조용호]] VS [[마재윤|마레기]]보다도 더 일찍 성립되었다.] 아무리 양박이라고 해도 저저전만큼은 살릴 수가 없었다.[* 특히 이 당시는 양박의 라이벌 구도가 가장 강한 시기였다. 그런데도 이 결승은 크게 흥하지 못했다.] 하지만 의의도 있었는데 그것은 바로 KT 메가패스 프리미어 리그 중계를 맡은 온게임넷은 스타크래프트 중계 사상 최초로 '''경기 중 시간에 대한 실시간 카운팅'''을 도입한 것이다.[* [[양대리그]] 및 [[MSL]]에서 경기 중 시간을 실시간 카운팅을 한건 4년 후 [[곰TV MSL 시즌2]]부터 도입되었고, [[온게임넷 스타리그]]에서는 [[EVER 스타리그 2007]]부터 도입되었다. [[스타크래프트 프로리그]]에서는 [[MBC GAME]]이 [[신한은행 프로리그 09-10]]에서 최초로 도입하였고, [[온게임넷]]은 비교적 늦은 [[신한은행 프로리그 10-11]] 5라운드에 이 시스템을 도입하였다. 시기를 생각해보면 꽤 오랜 시간이 지나고 나서 다시 도입된 시스템이라고 볼 수 있다.][* 다만 당시 기술상 문제인지 야외투어나 결승전 경기에서는 사용되지 못했다. 공식전 야외 무대나 결승전에서 실시간 카운팅 시스템이 제대로 도입된건 [[곰TV MSL 시즌2]] 결승전부터였다.] 그리고 [[온게임넷]]과 [[MBC GAME]] 입장에서는 처음으로 같은 대회를 중계한 대회이기도 하다. 물론 서로 다른 디비전을 맡았고, 결승전이나 지방투어 등은 서로 단독중계를 했기 때문에 완벽한 통합리그라고 보기에는 어려웠다. 첫 대회에서는 서로 비슷했던 대회 로고와 CG 컨셉들도 두번째 대회에서는 전혀 별개의 디자인을 사용하였다. 2차 대회에 진출한 [[차재욱]]은 쟁쟁한 선수들이 포진한 프리미어 리그에서 내로라 하는 선수들을 잡아내면서 '''자이언트 킬러'''라는 별명을 얻었으며[* 물론 이 당시 [[스타크래프트 프로리그|프로리그]]와 [[팀리그]]에서도 [[차재욱]]이 쟁쟁한 선수들을 꺾으면서 자이언트 킬러라는 별명을 얻는 것에 영향을 주긴 했지만 결정적인 것은 바로 이 대회에서의 활약 덕분이었다.], 준플레이오프에서 [[김정민(게임 해설가)|김정민]]을 격파하지만 플레이오프에선 [[홍진호]]에게 [[리버스 스윕]]을 당하면서 결국 KT Magapass 3위로 성적을 마감했다. 이와 대조적으로 [[김환중]]은 [[최연성]]에게 패한 이후 프리미어 리그에서 혼자서만 '''7연패의 수모'''를 당했다.[* 참고로 김환중은 팀동료 서지훈을 상대로 대회 첫 승을 기록하기 전까지 대회에 참가한 20명의 선수들 중에서는 '''유일하게 승리가 없던 상태였기 때문에 혼자서 상금을 받지 못한 상태였다.'''][* 무엇보다 김환중은 이 대회 직전에 개최된 [[Spris MSL]]에서 프로토스의 재앙들인 '''저그 [[홍진호]]-[[조용호(프로게이머)|조용호]]-[[박성준(1986)|박성준]]을 한 대회에서만 무려 세 번 연속 만나 세 번 모두 승리를 차지하고''' 아쉽게 4위 이내 입상하지 못해서 나름 다크호스로 평가받은 선수였다.][* 이 김환중의 개막전부터의 단독 7연패 부진 이미지가 얼마나 강했으면 같은 KTF 리그에서 동일 전적을 기록한 3승 8패 290만원의 [[박정길(프로게이머)|박정길]]과 반대편 KT 리그에서 동일 전적과 같은 상금을 기록한 3승 8패 190만원의 [[김성제(프로게이머)|김성제]]의 부진도 '''묻힐 정도였다.'''] 또한 2차 대회 4주차에서는 서지훈이 스케줄 문제[* 심지어 그 스케줄이란 게 '''[[WCG]]에 국가대표로 출전하는 것이었다!'''. 이는 서지훈 개인과 소속팀 GO 입장에서는 '''임의적으로 조정을 하는 것이 불가능한 상황이었다.''' [[http://blog.naver.com/chldlfdnd123/100202933758|참조]]]로 프리미어 리그에 불참해 부전패를 당했는데 비슷한 시기에 열렸던 [[EVER 스타리그 2004]]에서는 일정을 조정해주었던 것과 비교되어 서지훈의 팬덤의 분노를 샀고, [[조규남]] 감독도 아쉬움을 토로했으며, 서지훈 본인도 이 여파로 인해 이 리그에 대해 의욕을 잃었는지 다음주에 있었던 박용욱과의 경기에서 승리한 이후 프리미어 리그에서 연패했다. 그래도 2004 [[WCG]]에서 금메달을 목에 걸어 아쉬움을 달랬지만.[* 9주차 5세트에서는 상대였던 임요환이 교통사고를 당해 출전하지 않아 부전승한 것이므로 논외.] 2차 대회에서는 1차 대회와는 다르게 리그 챔피언쉽 결승전에 저그가 세 명이나 올라오면서 저그의 기세가 매우 강력한 모습을 보여준 대회였고 이 중 리그 챔피언쉽을 우승하고 2004년 10월 24일부터 12월 21일까지 공식전 최다 연승인 15연승을 기록한 [[박태민]]과 [[Gillette 스타리그 2004]] [[로열로더]] 우승을 기록한 [[박성준(1986)|박성준]]은 본격적으로 전성기를 맞으며 서로 통합 챔피언쉽에서 맞붙게 되면서 양박저그로 불리게 된다. 그리고 이 둘은 각각 이 대회와 동시기에 개최된 [[당신은 골프왕 MSL]], [[IOPS 스타리그 04~05]]에서 이 대회 통합 3위를 차지한 [[이윤열]]과 격돌하면서 [[삼신전]]의 시대를 열게 된다. 그 외에 [[홍진호]]도 이 대회에서 통합 4위, KTF 리그 준우승을 차지하면서 자신의 건재를 알리고, [[조용호(프로게이머)|조용호]]도 이 대회에서 KTF 리그 3위를 차지하면서 여전히 자신의 건재함을 알렸다. 물론 테란도 [[이윤열]]이 이 대회에서 통합 3위, KTF 리그 준우승을 차지하고 이후 동시기에 개최된 [[당신은 골프왕 MSL]] 준우승, [[IOPS 스타리그 04~05]] 우승을 차지하며 [[삼신전]]의 중심에 서게 되고, 본격적으로 여러 스타 플레이어들을 격파하면서 자이언트 킬러라는 별명을 얻게 된 [[차재욱]]은 KT 리그 3위, 한동안 개인리그에서 큰 활약을 보여주지 못했지만 이 대회에서 다시 부활한 모습을 보여준 [[김정민(게임 해설가)|김정민]]도 KT 리그 4위를 차지하면서 분전을 하는 모습을 보여주었다. 반면 이번 대회에서도 프로토스는 [[박정석]]이 준플레이오프까지 진출하면서 KTF 리그 4위를 기록한 것이 최고 성적이었고, 나머지 선수들은 5할 승률도 채우지 못하는 부진한 모습을 보여주었다. 당시 존재했던 11개의 팀들 중에서는 [[삼성전자 칸]]과 [[한빛 스타즈]], [[SouL]], [[화승 오즈|Plus]], [[헥사트론 드림팀]] 소속 선수들은 단 한 명도 본선 무대에 진출하지 못하였다.[* [[kt 롤스터/스타크래프트|KTF 매직엔스]] - 7명 ([[홍진호]], [[조용호(프로게이머)|조용호]], [[박정석]], [[김정민(게임 해설가)|김정민]], [[변길섭]], [[강민]], [[한웅렬]]), [[SK텔레콤 T1/스타크래프트|SK텔레콤 T1]] - 6명 ([[임요환]], [[최연성]], [[박용욱]], [[성학승]], [[박정길(프로게이머)|박정길]], [[김성제(프로게이머)|김성제]]), [[CJ 엔투스/스타크래프트|GO]] - 3명 ([[박태민]], [[서지훈(프로게이머)|서지훈]], [[김환중]]), [[팬택앤큐리텔 큐리어스]] - 2명 ([[이윤열]], [[이병민]]), [[MBC GAME HERO|이고시스 POS]] - 1명 ([[박성준(1986)|박성준]]), [[하이트 스파키즈|KOR]] - 1명 ([[차재욱]]).] 여담으로 이 대회에서 임요환은 조별리그 총 10경기[* 서지훈과의 경기는 교통사로로 인한 경기장 도착 지연으로 인해 부전패 처리 되었다.] 중 무려 8경기를 루나에서만 치렀다.[* 당시 KTF fimm 프리미어 리그 중계진이었던 김동준이 임요환의 경기 맵 추첨식에서 계속 루나가 나오자 "임요환 선수는 -경기 연속으로 루나에서 경기를 치릅니다."라고 황당해하면서 지속적으로 언급할 정도였다.] 자세한 대진표는 [[KT-KTF 프리미어 리그 2004/대진표]]를 참고.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-BY-NC-SA 2.0 KR으로 배포하고,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.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.캡챠저장미리보기